실시간뉴스
-->
관악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관악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2.2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 중 고장나는 상황 발생 시 전화신청으로 긴급수리지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를 통해 센터수리, 출장수리 뿐 아니라 긴급수리까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관악구는「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를 양천구센터에서 구로구센터로 변경 선정함으로써 ‘긴급 수리’가 가능해져 이동 중 휠체어 등이 갑자기 고장 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전화신청하면 길에서도 긴급하게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관악구는「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를 통해 전동 휠체어(스쿠터)와 수동 휠체어 등 보장구의 고장 및 부품 손상에 대해 센터방문 및 출장수리를 지원해왔으며, 부품수리 및 교체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줌으로써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해왔다.

또한 2010년부터 전체 동 주민 센터에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2시간 내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수리품목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이고 모터, 발판, 타이어, 그 외 부품교체를 해주며,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으로 등록된 장애인은 연간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