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사업에 적극 지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72개교(유치원28, 초등학교20, 중학교16, 고등학교8)를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 55억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보다 20억이 확대된 금액으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은‘학습 프로그램 운영’및‘시설개선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원 사업 공모를 마치고 지원 대상 사업 선정을 완료하였다.
구에 따르면 방과 후 학교지원,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특기정성 프로그램 등 학습프로그램 개발 부문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학교시설 개선사업(64%)에 비해 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36%)이 많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였다.
문충실 구청장은“사교육비 절감, 소외계층 지원, 청소년 인격향상, 학교급식시설 지원 등 학교교육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ㆍ중ㆍ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우리 구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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