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은평구, ‘생활복지과’ 신설 등 조직개편
은평구, ‘생활복지과’ 신설 등 조직개편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3.0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비스ㆍ효율 중심 조직으로 ‘5국 1소 3담당관 34과’ 체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주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 복지 구현,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중심형 조직으로 새 모습을 갖춘다.

3월 7일 개정『은평구 행정기구설치조례』의 시행에 맞추어 참여와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위주의 조직, 책임과 효율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난다.

자활지원과 의료급여, 주거복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복지과’를 신설, 서울시 최초로 복지 5과 체제를 갖추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체계도 개편하여 보건위생과를 ‘보건행정과’와 ‘위생과’로 분리, ‘건강증진과’ 및 ‘의약과’와 함께 구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보건소로 다시 태어난다.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주민ㆍ전문가ㆍ집행부가 소통ㆍ협력하는 ‘참여구정담당관’을 신설,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각종 주민참여제도를 활성화시킨다.

사회적 쟁점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 사회적기업 설립 및 육성, 공공일자리 마련, 취업지원 등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수행한다.

관광 업무와 문화체육 업무를 ‘문화체육관광과’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과 각종 공연ㆍ축제ㆍ체육행사 등이 서로 연계되는 효율적인 관광사업을 펼쳐 나간다.

주민자치과, 보건지도과, 교육진흥과 등 관주도형의 부서 이름을 ‘자치행정과’ ‘건강증진과’ ‘교육지원과’ 등 주민친화적인 이름으로 바꾸어 구민들에게 친숙한 은평구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은평구는 ‘함께하는 균형성장’ ‘살맛나는 사람복지’ ‘매력적인 교육문화’ ‘참여하는 투명행정’ 등 민선5기 구정목표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속에 모두가 행복한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