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도 자전거나 업무용 택시 이용해 녹색생활 실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3ㆍ6ㆍ9월 첫 번째 월요일에 ‘성동 직원 승용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단 하루만이라도 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해 승용차 대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출장 시에도 업무용 택시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동 직원 승용차 없는 날 운영으로 최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등 공직자 주도형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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