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 안심하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보육시설 확충에 애쓰고 있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수동2가 소재 E-마트 1층에 직장보육시설 “이마트어린이집”을 인가하였다.
이마트어린이집은 약200㎡ 규모로 영유아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심미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영유아의 건강을 고려하여 석유 화학원료 및 중금속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일체 배제하고 지속 가능한 천연원료만을 사용하여 설치되었다.
3월 첫째 주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둘째 주부터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이며, 각 반에 보육교사 2~3명을 배치하여 교사대아동비율을 최대한 낮추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요즈음에 이마트어린이집 설치로 직장맘이 안심하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에 이렇듯 우수한 어린이집이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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