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어려운 경제시기를 감안하여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영업신고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중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곳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시설개선자금 총액의 80%로 1억원까지 가능하며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시설의 개선이나 업소의 운영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기간은 3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이며 성동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비치된 구비서류를 교부받아 상담을 한 후 우리은행 성동구청지점의 융자가능심사를 거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융자를 통해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