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6월 22일 개관하는 울산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의 관람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시관 일반 안내(전시해설 제외)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질서유지, 도서정리, 주차안내 등 박물관 관리·운영에 필요한 지원 분야 등 총 5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자격은 박물관에 관심이 있고 봉사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주 1회를 기본으로 1년 이상 꾸준히 박물관 봉사활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울산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신정동 1060번지) 팩스(229-4709) 이메일(jungyangsun@korea.kr)로도 가능하며, 지원신청서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울산박물관은 서류심사 및 면접(필요시) 후 4월중 최종 선발자를 선정, 6월중 배치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로 선발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거쳐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자증 발급, 교통비 및 식비 지원, 박물관 행사 참여, 박물관 답사교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52-29-4716, 울산시 홈페이지 http://www.ul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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