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스포츠 강좌비와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만7세에서 만19세까지 청소년들에게 강좌비는 월 최대 6만원(1인 기준), 용품구입비는 연 1회 물품별 평균가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되는 스포츠 강좌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ㆍ태권도 등의 강좌로, 영어ㆍ음악ㆍ바둑ㆍ풍물 등의 생활ㆍ문화강좌는 제외된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에게는 6개월 동안 강좌비가 지원되는데, 한 달에 1인 1강좌만 지원된다.
바우처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거주지 동 주민 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351-6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스포츠 바우처 사업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