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크라이스트처지 강진으로 실종되었던 유모(21)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
사망한 유씨는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오빠와 함께 실종되었다.
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DNA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유씨가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실종되었던 유씨의 오빠는 지난 4일 사망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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