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부모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지킴이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주변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ㆍ홍보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월 2회 이상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의 200m 이내)범위안의 분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문구점, 편의점, 자판기 등의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 유통 중인 식품의 수거ㆍ검사 지원, 그밖에 어린이 식품안전에 관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가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