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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난 대피소 생활 24만명 넘었다
일본, 피난 대피소 생활 24만명 넘었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3.2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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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이 발생 후 2 주일을 맞은 가운데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사망자는 9811 명, 실종자는 1 만 7541 명, 합계 2 만 7352 명이라고 밝혔다. 또 24 만명 이상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 사진출처:요미우리신문
일본 경찰청은 24 일 브리핑에서 현재 사망자는 도도부현 현과 미야기현이 5889 명, 이와테이 3025 명, 후쿠시마이 839 명이며 경찰에 신고가 된 실종자 미야기가 6671 명, 후쿠시마이 5997 명, 이와테이 4869 명 등 6 현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총 약 24 만 5400 명. 중 미야기가 약 8 만 9600 명, 후쿠시마이 약 8 만 5100 명, 이와테 대략 4 만 2800 명이며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에서 타지역으로 피난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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