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 운영
동작구,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 운영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3.25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예주부감사관 등 참여희망주민 180여명이 2~3개 동 순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주민이 직접 생활 불편사항을 찾아서 처리하는‘주민불편 살피미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주민불편 살피미의 날’로 지정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등 180여명이 각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각 동 취약지역 및 뒷골목을 중점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별 순찰지역을 사전 선정해 순찰을 실시하며, 무단투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기타 적출사항은 120시민불편살피미 사이트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처음 시행된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에는 문충실 구청장 등 구 간부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및 보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상시 순찰 및 신고ㆍ처리 체계를 유지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여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은 직원 및 공공근로로 구성된 스마트 기동처리반 및 명예주부감사관 및 참여희망직원으로 구성된 동작골살피미 인력을 이용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총 4,250건을 적출ㆍ처리한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