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주부감사관 등 참여희망주민 180여명이 2~3개 동 순찰
구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주민불편 살피미의 날’로 지정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등 180여명이 각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각 동 취약지역 및 뒷골목을 중점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별 순찰지역을 사전 선정해 순찰을 실시하며, 무단투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기타 적출사항은 120시민불편살피미 사이트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처음 시행된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에는 문충실 구청장 등 구 간부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및 보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상시 순찰 및 신고ㆍ처리 체계를 유지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여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은 직원 및 공공근로로 구성된 스마트 기동처리반 및 명예주부감사관 및 참여희망직원으로 구성된 동작골살피미 인력을 이용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총 4,250건을 적출ㆍ처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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