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6일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동소문로 주변에서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색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전단 등을 이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에너지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성북구는 이달 중에 바르게살기운동성북구지회, 교육문화사랑시민모임, 녹색환경실천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종암동사거리, 길음역, 한성대입구역 인근에서도 고유가 극복을 위한 이 같은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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