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단순무임카드 발급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 대상 지하철,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시장 송영길)에서는 인천시 거주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하철과 전철에 대해선 단순무임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통복지정책에 혜택을 받는 사람은 총 36만명에 이르고 있는데 인천시에서는 65세이상의 재외국민(영주권자)에게도 단순무임카드를 발급하여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교통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지청에서 신용/체크형 복지카드에 무임승차기능이 추가된 교통카드를 활용하고,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단순무임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토록 있는데 이는 이용자 대부분이 일반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단순무임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