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물리치료, 데이케어센터 등 운영
사당동 1044-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당노인 종합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연면적 2,654㎡)으로 지어졌으며 자치구 최초로 구에서 직영하는 노인복지관이다.
구 관계자는“2010 서울시 조정교부금 42억 미교부 등으로 인한 예산절감 대책의 하나로 직영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직영을 통해 매년 인건비 등 약 1억3천6백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직영복지관으로써 많은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각종상담, 사회교육프로그램, 물리치료 및 체력단련실, 데이케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3층에는 영유아돌보미센터를 마련, 맞벌이부부를 대신해 육아부담을 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4만을 넘어 노인인구비율이 10.5%에 달한다.” 며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을 어느 복지관보다 훌륭하게 운영하여 동작구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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