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헬스업데이 운영

주 1회 도림천 야외무대에서 무료 건강관리상담 실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새봄과 함께 자연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도림천에서 4월 14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 도림천 헬스업데이(Health up! day)를 운영한다.

WHO 세계건강도시연맹의 회원도시인 관악구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건강 환경 조성에 나선다. 최근 자연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도림천 걷기코스인 「건강 산책로」 개발과 도림천을 이용하는 「운동 동아리 구성 및 지원」과 함께 주1회 무료 건강관리 상담부스를 열고 「도림천 헬스업데이(Health up! Day)」를 진행한다.

봄(4월~6월), 가을(9월~11월) 중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는「도림천 Health up! Day」는 도림천에서 운동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체지방분석, 맞춤 운동･영양상담, 금연･절주 및 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주별 특색 있는 건강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동방교와 야외무대 사이에 새로이 조성한 「건강 산책로(걷기코스)」를 걸으며, 자신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각종 건강정보를 게시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에는「운동 동아리」에 무료 운동 강사 파견과 운동지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도림천 운동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림천 Health up! Day」 운영 첫날인 4월14일에는 야외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 및 무료 검사(체지방분석, 골밀도검사, 동맥경화도검사 등)와 맞춤상담(운동․영양 등)이 제공되며 각종 건강관련 자료도 무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