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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사 10층 “독서공간 키즈존” 탈바꿈
용산구,청사 10층 “독서공간 키즈존” 탈바꿈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4.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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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서는 종합행정타운내 10층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 “청마루”를 조성하고 4월 15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북카페 “청마루”는 도서열람 및 쉼터 역할을 하는 성인존과 만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청사 주변 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민을 위한 최적의 독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북카페 “청마루”는 구청사 10층 구내식당 옆에 위치해있다. 북카페는 성인실과 유아실(키즈존)로 구분하여 쾌적한 독서 · 휴게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외부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측에도 탁자와 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60석의 좌석이 마련되었다.

북카페 내에는 3천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다. 이 중 유아도서도 1천권에 이른다. 도서, 잡지, 신문 열람 모두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넷 검색 공간(PC 3대) 및 휴대용 노트북 사용을 위한 랜선이 설치되어 있어 넷북 등 인터넷 접근성을 높였으며, 간단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아울러, 키즈존내에는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성(castle) 모양의 별실과 안전을 고려한 바닥쿠션 및 시설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 설치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편안한 쿠션과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식당앞에는 야외테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파라솔, 벤치 및 간이조경시설 등을 설치하여 식당 이용 주민들이 편안하게 차 한 잔을 나누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11년 4월 15일(금)부터 본격 운영되는 북카페 “청마루”는 평일 09시~18시(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구청 내방객,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북카페 설치는 종합행정타운 효율적 활용 및 주민개방시설 확충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이용가능한 독서 공간과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등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활용의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청사관리추진단(☎2199-668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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