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사업」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스마트폰 앱 개발자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 2011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Java & Android” 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앱(APP) 개발 전문가 과정의 취업 준비생 모집에 나섰다.

무료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오는5.11 ~ 11. 1.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용산구 보광동 소재)에서 총 6개월동안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현재 구직중인 만 33세 이하 청년층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고 취업의지가 확고한 자, 용산구에 거주하는 구민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구민들은 5월4일(수)까지 용산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재를 제공하고 교육수료시 소정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체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폰 앱(APP)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은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용산구가 제안한 「스마트폰 앱 개발자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이 선정되어 국비지원금 7,68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에서는 국비 지원금에 용산구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용산구 관내 평생 직업교육의 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Ⅰ대학(학장 나장백)과 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층에게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체에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 사업은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용산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고용정책과(☎2199-7192)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