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지원사업 공모 등 장애인 위한 정책 적극 추진 계획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8일 서울여성프라자(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및 주민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낙환)에서 주최하고 동작구에서 후원한다.
1부 행사는 개회식으로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국민의례, 모범재활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및 격려사로 구성되어 있다.
중식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축하공연, 각 단체 장기자랑, 퀴즈 대행진 등 2부 행사인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행사 당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하여 장애인이동차량을 무료 운행하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816-4833이나 ☎824-6198로 요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의 축제인 장애인의 날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8일까지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총 3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당 2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동작구 사회복지과(☎ 820-9711)로 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