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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족연극 무료 공연
동작구, 가족연극 무료 공연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4.1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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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늙은 자전거’ 문화복지센터 대강당, 530명 선착순 입장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봄을 맞아 가족끼리 문화행사를 즐기고 싶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연극‘늙은 자전거’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2일(19:30~21:00), 23일(17:00~18:30) 이틀에 걸쳐 열린다.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530명까지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늙은 자전거’는 지난 2010년 1월에 막을 올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이만희 작가의 작품으로 장돌뱅이 할아버지와 손주가 수 년 동안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오다가 어느 날 원하지 않는 가족이 되어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도경, 염동현, 김미경, 이지현이 출연하고 연출은 안경모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가족끼리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연극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달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2천명이 참여 가능한 규모로 내달 말 노량진배수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구는 공원속의 가을음악회(9월, 삼일공원 예정), 동작의 멋과 맛 축제(10월, 사육신 공원 일대)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중이며 노량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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