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황선홍호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경기를 무실점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쿠웨이트(9-0)와 태국(4-0)을 완파하며 이미 조 1위로 16강을 확정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3경기 동안 16골을 넣는 공격력과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수비력으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한국은 F조 2위인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펼친다. 양팀의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