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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한국, e스포츠 등서 금메달 5개 추가
[항저우 AG] 한국, e스포츠 등서 금메달 5개 추가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3.09.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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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이즈 강우혁 기자 = 한국이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지난 28일 하루 동안 금메달 5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수영을 비롯해 메달 텃밭인 펜싱과 체조에서도 금메달 소식을 안겨주며 종합 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까지 한국의 메달은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9개로 모두 86개다. 3위인 일본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0개로 한국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먼저, 남자 접영 50m에서 백인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인철은 이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예선에서 23초39로 대회 신기록을 세운 백인철은 결승에서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수영 중장거리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46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펜싱에서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 3연패에 성공했다.

체조에서는 첫 금메달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남자 체조 간판 김한솔이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김관우는 e스포츠 종목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여우린을 세트 스코어 4-3으로 꺾고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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