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직장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한 윈 윈(win-win)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한 관악구는 직원들의 가족친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 맥락으로 진행되는 구체적 실천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과학대학과 협력하여 저명한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이 4월14일 ~ 6월23일 1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가족 친화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 된다.

박성근 총무과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여성과 남성 모두 가족생활 참여를 바라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직장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능률 향상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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