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지난 26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후암동 남산중앙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조영자씨 외 15명이다. 조영자씨는 지난 10년간 조리사로 일하면서 관내 영·유아들의 영양과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는 그동안 숨어서 남모르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구민을 적극 발굴해 매월 동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은 ▲ 구민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단체, 통·반장 ▲ 용산구 지역 외 거주자라도 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기관, 단체나 개인 ▲ 경로효친 사상 앙양 및 미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 (☎ 2199-6373)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