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전문모니터링요원 배치로 24시간 기능 유지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기존에 설치된 CCTV 전체를 다기능 체제로 전환하여 주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막대한 예산절감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
지난 20일 CCTV기능을 단일목적으로 한정하던 기존 운영방식을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용은 26대에서 110대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은 34대에서 370대로, 방범용은 156대에서 370대로 각각 확대 설치되는 것과 같은 효과뿐만 아니라 48억 원의 예산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U-관악 통합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요원 12명이 지난 4월15일부터 4인 1조, 9일 3교대로 근무하면서 생활안전, 사회안전, 시설관리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통합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관악구는 불법 주정차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방범 등을 위해 설치된 관내 37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부터 ‘U-관악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구는 추가로 어린이 공원 등에 CCTV 11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규로 설치되는 CCTV도 다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종부터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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