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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종근당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종근당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5.0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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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2007년 '한국하이네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이회장에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0억 원을 투자해 인수한 '한국하이네트'를 계열사로 편입한 뒤, 2007년 회사를 매각하기전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대 시세 차익을 챙겼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경영난으로 기업명이 몇 차례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다 현재는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에 종근당 관계자는 "당시 주가를 무리하게 올릴 이유도 없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매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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