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60명 모집하며 자동차점검, 정비요령 등 교육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ㆍ정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초보운전자 및 여성운전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동작구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이론수업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대방동 소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론교육은 자동차의 기본구조, 연료장치, 자동차점검, 정비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 및 보험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실습은 타이어교체, 밧데리 점프, 각종 오일체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대상은 동작구민 중 자동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자가운전자이며 여성 운전자를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60명(1회당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교통지도과(☎ 820-9893)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직접 접수 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kojh2005@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많은 지식을 얻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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