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안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교통안전 체험은 작년부터 은평구와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협력ㆍ실시하는 것으로,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모형을 통해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평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자전거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인명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재미있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새로운 교통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은 상ㆍ하반기 각각 4회씩 모두 3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351-778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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