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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여성합창단 ‘브런치 콘서트’개최
중랑구립여성합창단 ‘브런치 콘서트’개최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5.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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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립여성합창단(회장 강명애)은 구민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brunch) 콘서트’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2일 11시 30분 지하철 7호선 면목역사 지하1층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나 상봉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런치(brunch) 콘서트’란 breakfast+lunch의 합성어로 도시의 주부들이 남편을 회사로 출근시키고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교로 보내고 난 후,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간에 하는 공연을 말한다.

중랑구어머니합창단은 1992년에 창단되어 2005년에 조례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으로 승격되어 명실상부하게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휘자를 포함한 30여명의 중랑구 거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 목요일에 정기 합창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각종 행사 등에 합창공연을 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나 호응도에 따라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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