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리는 행사장에서 시범비행을 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에어로마스터 클럽의 박문주 교관이 탄 스카이리더 경량항공기가 홀로 시범 비행하던 중 추락하면서 비행기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이 사고로 박 교관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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