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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군 '성 상납' 그리고 '성매매 알선자'
북한 여군 '성 상납' 그리고 '성매매 알선자'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5.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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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자유북한방송 캡처

자유북한방송은 북한군 전력의 40%를 차지하는 북한 여군들이 ‘성 상납’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전문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6일 군 장교생활 4년차인 북한 여장교의 말과 그가 가진 수첩의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이 매체의 한 통신원은 군 장교 생활 4년 차인 여장교의 말을 인용해 북한 여군들의 현실을 전했다. 이 여장교는 자신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해 군관(장교)가 되기까지 간부들의 성적 욕구를 들어주었기에 장교 생활을 한다며 장교가 되고 보니 자신은 군인이라는 의무보다 간부들의 성매매 알선자가 됐다고 한다.
또한 “간부들이 마음에 드는 여군에게 화장품을 사주며 1년 정도 만나고, 1년이 지나면 (여군은) 승진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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