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지성은 첼시에 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10-11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라이벌 첼시에 2-1로 승리를 했다.

이날 박지성은 경기 시작 1분만에 골문으로 쇄도중인 공격수 치차리토에 멋진 스루패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5호)했다.

맨유는 첼시전 승리로 승점 76점을 기록했으며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리그 19번째 우승이 확정된다.

한편, 박지성은 이번시즌 EPL 4골 2도움, 커뮤니티실드 포함 컵대회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 등 고르게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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