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김기만(37)씨가 지난 7일 오후 9시38분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고, 현장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72%인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러브 인 아시아'와 '행복한 교실'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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