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15일 야심차게 내놓은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만에 100억 매출 대박을 터트렸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소매점의 판매가 기준 신라면 블랙 매출액은 2~3주 후에나 나오지만, 일단 농심측이 잠정집계한 출고가 기준 매출액은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신라면 블랙’의 판매액은 라면업계에서 '대박' 상품으로 통하는 제품들의 출시 후 첫 달 매출이 대략 20억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농심은 신라면 블랙을 출시하면서 한국의 보양식인 '우골'로 맛을 내고, 여기에 얼큰한 맛을 유지하면서 설렁탕 국물의 담백함과 구수함을 살렸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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