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90억원)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가 이미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에 대해선 본인에게 전부 맡긴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맨유의 퍼거슨 감독을 비롯해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주전 골키퍼인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어 유럽 정상급 골키퍼들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비드 데 헤아를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낙점 한 후 오래 전 부터 관심을 보여왔다.
다비드 데 헤아는 20살에 어린 나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뛰어난 골키퍼이다.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 역시 최근 "우리는 원하는 골키퍼가 있고, 그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힌 바 있어 데 헤아 영입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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