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로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체감사 역량 강화 ▲공익신고의 활성화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민원처리공개시스템 ▲ 인사운영시스템 ▲계약 및 공사의 투명성 ▲ 행정정보공개 ▲ 청렴지수 개선 노력도 등 10개분야 평가과제를 선정, 행정전반에 대한 기관의 부패척결 의지와 제도적 뒷받침 그리고 이에 대한 이행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종로구는 ▲계약사무의 완전 전자화 ▲일반 소모품 구매방법 개선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방법 개선 ▲ONE-STOP민원발급 통합창구 운영 ▲자동차등록업무 통합민원창구 운영 ▲문화행사 개최 주관업체 선정방법 개선 ▲여권택배 교부제 운영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등으로 부조리 유발요인이 있는 각종 제도를 발굴·개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로구는 ‘청렴하고 깨끗한 종로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반부패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종로구가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클린종로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한 성과라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청렴유지 등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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