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가구 방문, 안부전화 등 저소득 가정과 공무원간 1:1 결연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공무원들이 소외계층 나눔 돌보미로 나선다. 이에 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공무원들 간의 1:1 결연을 맺는『양천 한 가족 결연사업』을 실시한다.
『양천 한 가족 결연사업』은 관내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공동생활 가정 등 소외계층과 공무원 간의 1:1 결연을 맺어, 공무원들이 결연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전화, 구정 정보제공, 노력봉사 등을 제공하며, 명절이나 생일 등 기념일에는 결연 가정을 위문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된다. 또한 희망자는 결연가정에 양천 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양천구는 5월 말까지 결연대상자 및 결연희망 직원을 조사하고, 6월부터 6급 이상(255명) 공무원들이 1차 결연을 맺으며, 9월부터는 전 직원이 결연을 맺게 할 계획이며,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부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양천 한 가족 희망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하는 공직자 상을 정립하여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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