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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문화관광 안내자' 양성
은평구, '문화관광 안내자' 양성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6.1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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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관사, 삼천사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진관동이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해 주는 문화관광 안내자를 양성하고 있다.

은평뉴타운 개발과 함께 생태 전원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진관동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진관동 자치회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 과정으로 열리는「문화관광해설」강좌는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은평구와 진관동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 강의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진관사의 법해 스님과 은평향토사학회 박상기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강좌 수강생들은 대부분 전직 교사, 공무원, 강사 등으로 사회 생활의 경험을 살려 문화관광 해설에 나서려는 이들로, 자기 자신부터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안 다음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안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수강하고 있다.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9월부터 직접 문화관광 안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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