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현 연안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한편 이와테현 내륙 북부와 미야기현 북부, 후쿠시마, 도치기현 등지에 진도 3~4의 진동이 각각 관측됐으나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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