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공원 내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이달 중순 개관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노량진동에 위치한 사육신역사공원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812.64㎡ 규모의 단종충신 역사관이 이달 중순 문을 연다.
단종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및 기록물 등을 감상하고 충신들에게 행해진 고문을 살피고 체험할 수 있다.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문화재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교육체험관을 마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실 및 예절교실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충절정신을 기르고자 마련된 어린이 역사교실은 매주 수ㆍ목ㆍ금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며 전시실 등을 활용한 문화재해설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 예절교실에는 예절교육 강사와 함께하는 다도 및 인사예절, 서예, 민속놀이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역사교실 및 예절교실은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며 단체 또는 15인 이상 그룹을 대상으로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사육신 등 단종충신들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충절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자 단종충신 역사관을 건립했다.”며“역사관이 시민들의 역사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동작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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