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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중선 합동정비 실시
관악구, 공중선 합동정비 실시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7.1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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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통신업체와 손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중선 정비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2월까지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중선을 정비한다.

구는 2009년 한전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과 공중선 정비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3년 동안 공중선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오고 있다.

통신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공중선이 주택가 이면도로와 전주(통신주),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다.

「2011년 공중선 일제정비」에는 총 8개 통신업체가 참여하며, 매주 화요일 공중선 합동정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 업체가 수시로 정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원룸(다중주택)과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서 신규 통신서비스 수요의 증가로 불량공중선이 난립해 있는 신원동, 행운동을 합동정비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2010년에는 미성동, 인헌동의 이면도로 125구간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고소작업차량을 이용하여 인입선 난립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불량선, 끊어진 선, 늘어진 선 등 불필요한 공중선을 제거 하고,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중선에 통신 사업자별로 색상 표식을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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