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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폭염대비 보호대책 추진
은평구, 폭염대비 보호대책 추진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7.1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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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정보 문자 전달 및 152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이나 고령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폭염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는 등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7월부터 9월까지 노인돌보미 31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재가관리사 12명과 함께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발령상황과 행동요령 등을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1일 1회 이상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건강상의 위험을 예방하고, 보건의료서비스도 연계 실시한다.

경로당 130개소와 노인복지관 6개소 및 주민센터 16개소 등 냉방기가 설치된 15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폭염이 발생하면 노인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정봉사원, 야쿠르트배달원, 식사배달원, 홀몸노인 1:1 지정직원 등 1,200명의 상시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처 등을 안내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처는 119,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661-2129(독거노인지원센터), 은평구청 노인복지과(351-7171-3)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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