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스포츠 전문지 블리처리포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6월 6일 열린 LA다저스와 애너하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박찬호(당시 LA다저스)가 상대 투수 벨처를 향해 이단 옆차기를 해 벤치클리어링을 만든 사건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중에 44위를 기록했다.
당시 박찬호는 몸싸움을 벌인 이유에 대해 "벨처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블리처리포트는 흑인을 리그에 뽑지 않는 인종차별 정책을 1위에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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