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미국 뉴욕 레드볼스아레나에서 열린 MLS올스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프리시즌 3호골이자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1-0로 리드하던 전반 45분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안데르손(전반 19분)의 선제골과 박지성(전반 45분), 베르바토프(후반 7분), 대니 웰벡(후반 23분) 추가골로 미국프로축구 올스타에 4-0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 시종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한편 맨유는 오늘 31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미국 투어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