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청소차량, 포크레인 등 10대, 인력 153명 등 지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금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 지원에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도 이번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 700여건이 발생했지만, 우리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우면산 피해복구에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성북구는 우면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물청소차 4대, 포그레인 1대, 압롤 2대, 순찰차 1대, 기계톱 1대 등 장비 10대와 환경미화원 연인원 143명이 참여하여 산사태 잔재물, 토사제거 및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영배 구청장은 “일요일에 정상 출근하여 피해복구가 한참인데 또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걱정이다. 성북구도 700여건의 피해가 있지만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우면산 등 서울시내의 수해복구를 위해 다른 일에 우선 지원하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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