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모집에 적극 나섰다.
구는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 온라인을 통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서울형 사회적기업 신청 자격은 ▲조직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회사, 비영리단체, 법인내 사업단)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 수행의 3가지 요건을 갖춘 기업(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일반인력 월98만원, 전문인력 월150만원), 사업개발비(최대 2천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 현재 원광보호작업장 외 3개 기업이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