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 최초로 개장한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동대문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및 유소년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야외수영장 3개소를 개장하고 중랑천愛 물놀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대문구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천 제1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수영장 3개소를 설치하고 에어바운스 등 야외 놀이시설을 갗추고 어린이워터파크, 생태퀴즈대회, 수상올림픽, 어머니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감시탑에 수상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수영장을 찾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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