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는 친환경 행동양식 전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유해성 생활용품 사용과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는 친환경 행동양식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체험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등촌7,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교육장소는 복지관 내 교육실이며, 수강생은 매회 30명씩이다.
강좌일정은 8월 31일, 9월 21일, 9월 28일(오후 3시부터 4시)은 등촌7 종합사회복지관, 8월 19일(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과 9월 22일, 9월 29일(오후 3시부터 4시)은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이다.
강사는 아이쿱 강서생협 정현화 이사장이며, 강의내용은 ▲환경호르몬의 심각성 및 대처방안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변화대응방법 ▲천연비누 또는 천연화장품,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이다.
강의는 이론 20분, 실습 40분 등 총 60분으로 강좌별로 립밤, 천연비누, 로즈에센스 만들기 등 수강생 본인의 취향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주제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여 환경 친화적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호응도를 파악하여 친환경 생활체험 배우기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환경과(☎2600-40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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