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최

오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는 오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정책ㆍ성과중심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구립 테니스장 관리 및 운영 공단위탁 사업보고 및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ㆍ처리하고, 성동지하차도 철거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뒤 정책ㆍ성과중심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와 성동지하차도 철거 추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김현주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2011년도 성동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을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고, 6일에는 성동지하차도 철거 추진 특위에서 계획서 및 결의문을 채택하여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마지막 9월 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정책ㆍ성과중심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검토된 조례안을 의결하고, 성동지하차도 철거 추진 특별위원회의 계획서 및 결의안을 승인한 뒤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이번 제186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