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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23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8.28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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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의장 : 허광태)는 29일 제233회 임시회을 개의하였다.
14시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당초 의사일정에 8. 30~ 8. 31 , 2일간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장의 궐위 등으로 인한 집행부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하여 시정질문 기간을 위원회 활동기간으로 변경하였다.

허광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미래 복지체계를 토의하고 설계해 나갈 토론의 장으로 나가길 희망하였고, 치솟는 추석 물가대책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주민투표로 인해 서울시정이 중단되는 일 없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과 정책을 논의하는 복지정책의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치솟는 물가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적 의도에 의해 과열된 서울시정을 서울시민의 뜻에 따라 바로잡고, 서울시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였다.
이와 관련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비리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지난 제231회 정례회때 박운기·한명희 의원 외 54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르네상스사업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행정사무조사」요구가 처리됨에 따라 이번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한강르네상스사업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서울특별시의회 한강르네상스사업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가결되어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간 운영되며 서울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등 30여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8. 29부터 9. 8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8. 30 ~ 9. 5(7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9. 6 ~ 9. 7(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9. 8일은 안건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회한다. 또한 의원발의 및 시장, 교육감 제출 의안 등 총 30건을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의 심사를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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